March
18

아래는 장현군이 친구들 게시판에 올린 글.

마리오 가벨리가 밝히는 인재관을 들어보면 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가난의 경험이 오히려 인생을 진지하게 사는 데 큰 발판이 됐음 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Ph.D(박사학위) 출신들을 채용합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은 가난하고(Poor), 배고프고(Hungry), 성공에 대한 열망이 깊은(Driven) 사람들입니다.

원문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다. 자, PhD attitude를 갖자. 단 Ph는 졸업 전까지만 -_-;

“Get the PHD Attitude”
Excerpted from “Success is a Choice” © 1997 by Rick Pitino

When I was helping Jamal Mashburn, one of my top players, find someone to manage his money a couple of years back, I was looking for someone who was conservative, who had alot of experience, and who had withstood tough times. My research took me to a man named Mario Gabelli, who handles millions of dollars in corporate investments and endowments.

“Mario gave me a tour of his company in Rye, New York; he must have had between seventy-five and one hundred employees in the back room all handling various accounts. I asked him what he looks for in hiring people, how he created his employee base. Was it a Wharton diploma? Harvard Business School? What was it?

“I hire PHDs,” he said

“I don’t understand,” I said. ” I would think in your business you would hire people with expertise in managing money, not PHDs.”

“Not in an academic sense,” he said. ” I’m looking for Poor, Hungry and Driven people.

I’ve never forgotten Mario’s phrase, and now I, too, look for people who are poor, hungry, and driven.

Now I’m not talking about people being poor economically. I’m talking about being poor in terms of knowledge, about people who are constantly searching to learn more, to find more wisdom. And hungry in this context refers to those with a tremendous desire to succeed, people who won’t ever be satisfied with an ordinary level of accomplishment. And driven people are the ones who set ambitious goals and then pursue them with real ferocity.”

1
February
28

한글 테스트

Posted In: Korean, Los Angeles, Personal by ethiel

“이 스킨에서 한글이 어떻게 보이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 쓰기 시작했지만, 오랜만의 포스팅이니 근황 이야기 좀 하고 가야지.

요즘하고 있는 것은

  • 연구 활동
    • Computational Modeling of Motor Adaptation - 어느 덧 세째 학기에 접어든 연구과제. 지난 학기에 크게 방향을 전환한 탓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 학기 중에는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 Prediction of Long-term Performance in Motor Tasks - 위의 연구와 관련된 주제. 아직은 브레인 스토밍 단계이지만 교수님께서이 주제에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계시기 때문에 곧 구체적인 모델링에 들어갈 것 같다.
  • 수업 및 강의 보조
    • EE517 Statistics - 괴짜 교수 Kosko, PhD, JD가 가르치는 통계. 연구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통계 관련 개념 및 기술을 배우고 있다.
    • EE559 Pattern Recognition - 지금까지 들은 Neural Networks, Machine Learning의 연장선 상에 있는 강좌.
    • CS561 Artificial Intelligence - 기대가 커서 였는지 많이 실망하고 있는 강좌이다. CS 수업들은 Science라기 보다 Ad-hoc Engineering에 가깝다는 생각을 굳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 CS597 CS PhD Seminar - 1년차 PhD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세미나 과목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분야를 소개한다. USC CS는 확실히 Neuroscience와 Robotics쪽 비중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PT569 Neuroscience - 이번 학기 TA하는 강좌인데, 사실 Teaching Assistant라기 보다 Copying Assistant이다. Teaching은 다른 PhD 말년차 TA가 도맡아서 하고, 나는 매 시간 1000장에 달하는 핸드아웃을 프린트만 하면 되는 이른바 땡보직 이라고 할 수 있다. :)
  • 신앙 생활
    • GSC 성경 공부 - 매주 화요일 교회에서 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 중.
    • 전도 훈련 - 매주 토요일, 작년 이맘 때 참석했던 전도 훈련에 이번에는 Assistant Trainer로 참여하고 있다.
  • 여가 활동
    • 테니스 - 2월 초부터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운동량도 많고 재미있어서 한참 빠져있다. 틈만 나면 종혜를 불러 같이 치다보니, 얼굴이 많이 탔다. :( 그래도 Natalie는 Healthy해 보인다더군. :)

적어놓고 보니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렇게 부지런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_-;
매 학기 더 바뻐지면서도 어떻게든 해나가는 것을 보면, 사람의 역량이라는 것은 발휘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이만 오늘 오후 세미나 발표 준비하러 가야겠다.
영어가 부실하니 내용이라도 꽉꽉 채워넣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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