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돌아보기 – Competition

2016년에 참가한 대회 성적은 아래와 같다.

2016년에는 대회에서 전년도에 비해 부진한 결과를 거뒀다.  2015년에 워낙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해마다 대회가 더 치열해지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계획한 바이기도 하다.

지난 해에는 회사와 내 인지도를 올리기위해 수상을 목표로 팀을 구성해서 대회에 참가했다.  넷플릭스 대회 우승자인 Michael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폴 등지에서 전문가들을 섭외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회사 팀원들에게 발전기회를 주기 위해 팀원들과 LA에 있는 보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때문에 올해의 결과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멤버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갈수록 팀내에서 내 기여도가 줄어들고 있다.  내년에는 이 멤버로 대회 수상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6년 하반기 돌아보기 – 운동

 

2016년 하반기에 내가 한 운동은 러닝머신과 팔굽혀펴기 뿐이다.

  • 러닝머신은 6개월 간 총 20회 헬스장에 방문해서 매번 2마일씩 총 40마일을 뛰었다 – 점심시간 전후 30분 정도 시간이 있는 날이면 무조건 회사 근처 헬스장에가서 뛴다.  헬스장 왕복에 30분, 뛰는데 20분, 샤워하는데 20분, 샌드위치로 점심 먹는데 20분, 총 1시간 30분 걸린다.
  • 팔굽혀펴기는 틈틈히 한 번에 나이 수대로 하고 있다 – 주로 샤워하기 전, 출근 후, 잠자기 전에 한다.

30분 유산소 운동은 신경가소성 (Brain Plasticity)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집중력이 향상된 것을 느낀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일년에 365마일을 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일년에 200마일, 6개월에 100마일을 뛰어봐야겠다.

2016년 하반기 돌아보기 – 책

2016년 하반기에는  아래와 같이 11권의 책을 읽었다.   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Ericsson 교수의 Peak.  자신과 자녀들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신앙/영성

1. The Reason for God

2008년 발간된 팀 켈러의 초기 저서.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의 21세기 버전이라고 할만하다.


역사/인물

2. World War II: A Military and Social History

원준이의 추천으로 듣게 된 UPenn의 Childers교수의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강의. 총 30강, 15시간짜리 강의내내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했다.

3. Creativity, Inc.

픽사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Ed Catmull의 애니메이션을 위한 50여년의 여정.


비지니스

4. The Ten Commandments for Business Failure

전 코카콜라 회장 Don Keough이 들려주는 조언.

5. Competing Against Luck

Innovator’s Dilemma의 저자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Christensen의 최신 저서. 혁신의 기회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한 페러다임으로 “Jobs-to-be-Done”을 제시.

6. Rework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  사업계획을 새우는 것은 해롭고, 외부투자자는 필요없고, 경쟁사는 신경쓰지 말아야하고, 야근하지 말고, 직원 늘리지 말고, 재택근무를 권장해야한다.

8. Remote

Rework의 저자들이 쓴 재택근무에 관한 책.


인문학

9. Peak

엘리트 연구분야의 권위자 Ericsson 교수가 전하는 보통사람의 특별한 가능성.  당신도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

10. Talent is Overrated

Peak과 같은 맥락의 책.  Peak보다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직장생활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매주 40시간씩 직장에 투자하는데 왜 당신은 성공하고 있지 않는가.

11.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과학의 혁신은 기존의 페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이루어지기보다 새로운 페러다임의 출현을 통해 이루어진다.